주호민 라면꼰대 여름캠프 무제한 연기

 

평화로운 여름이 지나고, TVN의 인기 웹예능 '라면꼰대 여름캠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편성 취소되었습니다. 웹툰 작가 주호민과 웹툰작가 김풍, 이말년, 유튜버 빠니보틀, 그리고 곽튜브가 함께 뭉쳐 캠프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던 이 쇼는 2021년부터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총 4년간 사랑 받으며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호민의 사건으로 인해 이 쇼의 방송은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무기한 연기된 상태입니다. tvN은 "추후 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면꼰대 여름캠프는 원래 4일에 공개되어야 했으나, 이와 관련된 주요 인물인 주호민의 자폐 스펙트럼 아들을 학대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쇼의 편성이 취소되게 된 것입니다. 주호민의 아들이 수업 중 여학생 앞에서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상황이 발생한 후, 그 사실이 주목받으면서 주호민 부부는 이 문제를 경찰에 신고하고, 특수교사 A를 고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는 이로 인해 재판에 넘겨지고 직위를 해제되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주호민은 SNS를 통해 자폐 스펙트럼 아들에게 훈육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사과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A 경위서와 탄원서 등이 공개되면서 주요 인물인 주호민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일었습니다. 또한 주호민 부부가 아들의 학교폭력 사안에서 특정 강사를 선정하도록 요구하는 점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와 교육청 시스템 전체에 불안이 덮쳤으며, 교육청은 A를 복직시키기로 결정하며 사안을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안이 일어나자 방송가에서는 후폭풍이 거세지게 되었습니다. 주호민이 출연했던 '꼬꼬무'는 편집하지 않고 방송하여 항의를 받게 되었으며, '배성재의 텐'은 그의 코너를 대체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인물인 주호민의 유튜브 채널도 웹예능물 '주기는 여행중' 2편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라면꼰대 여름캠프'의 편성이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요 인물들과 관계자들의 노력과 사과를 통해 이러한 사안들을 개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진행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라면꼰대 여름캠프의 방송이 다시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